영원한 천재 보살 그이름의 지장 보디삿트와 2004.10.17


◎ 영원한 천제 보살 그이름의 지장 ◎




천제(闡提)란 범어 이찬티카(icchantika)를 음역한 말로, 그 뜻은 성불 인연을 잃어버린 자, 곧, 성불할 수 없는 자라는 말이다.
지장보살은 다른 보살들과 차별화 된 보살이다.

그 분의 커다란 본원(本願) 때문이다. 한말로 표현해서 "육도중생을 모두 해탈하게 하지 못하면 결코 성불할 수 없다는 큰 비원(大悲願)이다. 즉 이 우주에서 모든 중생이 성불해야 최후에 성불할 보살이기에 그 마지막 순간까지 지켜야 하는 안타까움이 우리 마음을 더욱 저리게 한다.

그 한량없는 중생들이 어느 세월에 모두 성불한다는 말인가, 그것은 불가능을 의미한다. 그래서 성불할 자격을 다 가추었음에도 성불을 스스로 포기하고 천백억 항하사 모래알과 같은 겁수가 다하고 마지막 중생이 성불할 때 까지 기다려야 하는 영원한 보살이 스스로 되었기에 어떤 보살들과도 특별히 구별되어 차별화된 대원본존 지장보살님이시다.


무불시대라 해서 부처님이 안 계신다는 뜻이 아니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열반에 드시어 입멸하신 후 미륵부처님이 출현하실때까지를 무불시대라 말한다.

[지장십륜경]에서는 부처님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신다.
"너희들은 마땅히 알라, 지장이란 이름을 가진 보살 마하살이 있는데, 그는 이미 한량없는 대겁(大劫) 동안 오탁악세의 무불세계(無佛世界)에서 유정(有情)들을 성숙시켰다. …그리고 미래에도 당연히 이 수(數)를 초과할 것이다"

이말은 지장보살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이 사바 세계에 출현하시기 그 전전의 무불시대에도 항상 구세주 노릇을 했으며, 56억 7천만년 후 미륵불이 출현하실 때까지 그 무불시대와 미륵불이 출현하시어 282억의 인연 있는 중생을 3회 법회로 구제하신 후 미륵불 다음 무불세계의 남은 중생들을 위해서도 그 임무를 다할 것이며 미래세가 다하도록 중생구제는 계속된다는 말이다.

또 「십륜경」에 말씀하시기를 "설사 어떤이가 미륵과 묘길상, 관자재와 보현을 우두머리로 한 항하의 모래알과 같은 수많은 대보살들에게 백겁동안 지극한 마음으로 그 명호를 부르고 생각하며 예배하고 공양하면서 여러가지 소원을 구하더라도 어떤이가 있어 한식경동안 지극한 마음으로 지장보살에게 귀의하여 그 명호를 부르고 생각하며 에배하고 공양하면서 소원을 구하여 빨리 만족하는 것만 못하느니라.

왜냐하면 지장보살은 여의보(如意寶)를 숨겨둔 창고와도 같이 일체중생들을 이롭고 안락하게 하여 그들의 소원을 만족시키기 때문이니라.
이 지장 보살은 모든 중생들을 성숙시키기 위해 오랫동안 견고한 대원과 대비와 용맹정진을 저 많은 보살들보다 더 많이 닦았느니라


「지장경」에 보면 이 사바세계인 염부 중생들의 구제를 위해 가장 뛰어난 보살로 지장보살을 선택하시고 「현재와 미래의 모든 중생을 내 이제 그대에게 부촉하노라」「그대는 큰 신통력과 큰 방편력으로 그들을 악도에서 구제하고 제도하라」고 부탁하신다.
지장보살 또한 자신있게 말한다.

"부처님이시여 염려하지 마십시오. 만약 미래세의 선남자 선여인이 부처님의 가르침 중에서 한구절 만이라도 공경하여 마음에 가지면 제가 백천가지 방편으로 그 사람을 제도하여 생사가운데서 해탈을 얻게 하겠나이다."

또한 부처님 법을 비방하고 악독무도한 중생이라 하더라도 그들을 외면하지 않고 업의 굴레에서 해방되도록 온갖 방편을 구사하겠다는 약속을 부처님께 드렸다.

불교를 비방한 아무리 악한 사람이라도 실망하지 말고 지장보살 상호를 한번만이라도 쳐다보고, 그 명호를 한번만이라도 부르면 그 중생을 위해 신통, 방편을 구사해서 구원해 주시겠다는 약속을 자신있게 부처님 앞에서 하신 분이 지장보살이시다.

지장보살은 같은 유(同類)의 평범한 모습으로 우리곁에 계신다.
지장보살은 천상의 거룩한 신의 모습이나 보관과 온갖 열락보석으로 장엄한 화려한 보살의 모습이 아니라 육도중생과 어울리는 6지장의 모습으로 스님 모양으로 우리곁에 계신다. 6도중생들과 동체대비(同體大悲)의 대원의 행이 곧 6지장의 모습이다.

1. 인도(人道) - 대청정지장(大淸淨地藏) 왼손에 보주, 오른손에 시무외인을 한 비구모습

2. 천도(天道) - 대견고지장(大堅固地藏) 왼손에 보주, 오른손에 경책을 든 비구모습

3. 아수라 - 청정무구지장(淸淨無垢地藏) 왼손에 보주, 오른손에 범협의 비구 모습

4. 축생도(畜生道) - 대광명지장(大光明地藏) 왼손에 보주, 오른손에 여의주를 든 비구 모습

5. 아귀도 - 대덕청정지장(大德淸淨地藏) 왼손에 보주, 오른손에 여원인을 한 비구 모습

6. 지옥도(地獄道) - 대정지장(大定地藏) 왼손에 보주, 오른손에 석장을 든 비구 모습

지장보살은 반듯이 스님모습만 하는 것은 아니다. 위로는 부처님과 천신, 아래로는 축생귀신의 모습 등 다양한 변화신으로 중생구제에 적합한 방편을 구사하시기 때문에 아마도 세상을 살아 가면서 지장보살의 변화신을 한번쯤 만났을 지도 모르니다.

다만 지혜가 모자라 소중한 기회를 놓쳐버리지 않았을까 안타까울 뿐이다. 그래서 우리는 주어진 시간과 공간에 선(善)을 추구하며 스스로 선업을 쌓아 가야 할 것이다.

지장경에 견뢰지신(堅牢地神)이 부처님께 왜 지장보살을 믿고 의지해야 하는 이유를 묻는다. 특히 무불시대의 오탁악세에서 믿고 의지하면 어떤 이익이 있는가를 말한다.

1. 토지가 풍요로워져서 먹을 것이 많다.
2. 집안이 항상 평안하다.
3. 죽은 조상들이 천도되어 천상에 태어난다.
4. 살아있는 가족들이 장수한다.
5. 구하는 바가 뜻대로 이루워진다.
6. 삼재 등을 만나지 않는다.
7. 재물이 헛되이 소모되지 않는다.
8. 악몽 꾸는 일이 없다.
9. 항상 선신(善神)이 옹호한다.
10. 좋은 인연을 많이 만나게 된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허공장 보살이 묻는 지장보살에 대한 중생들의 예배공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열거하셨다.

1. 천신과 용이 보호해준다.
2. 선한 과보가 점점 커진다.
3. 거룩한 높은 법을 만난다.
4. 불퇴전의 마음이 강해진다.
5. 의, 식, 주가 항상 풍족하다.
6. 일체 병고에서 해방된다.
7. 삼재, 풍, 수, 화재를 만나지 않는다.
8. 도적을 만나지 않는다.
9. 모든 사람들로부터 흠모와 존경을 받는다.
10. 귀신들도 도와준다.
11. 죽어서 태어날 때는 남자 몸을 얻는다.
12. 여자는 왕족이나 귀족 가문의 여인이 된다.
13. 아름답고 깨끗한 얼굴을 가진다.
14. 천상에 자주 태어난다.
15. 왕이나 재상이 된다.
16. 전생일을 알게 된다.
17. 구하는 바 모든 것을 얻는다.
18. 가족들이 화목하여 행복하다.
19. 모든 액운이 사라진다.
20. 업에 끌려 나고 죽는 일이 영원히 사라진다.
21. 가는 곳마다 막힘이 없다.
22. 좋은 꿈만 꾼다.
23. 죽은 조상들이 고통에서 벗어난다.
24. 태어날 때부터 복을 타고 태어난다.
25. 모든 성현이 찬탄한다.
26. 총명하고 뛰어난 근기를 갖게 된다.
27. 자비심이 충만해진다.
28. 마침내 성불한다.

이러한 공덕의 내용을 봐도 지장보살은 현세 이익을 위해 반드시 우리가 신앙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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